2014.04.25 (금요일)

한반도 / 생활·문화·스포츠

'인민 루니' 정대세 선수, 수원 블루윙즈 입단

10일 한국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로축구 수원블루윙즈 입단 소감을 밝히는 정대세 선수.
10일 한국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로축구 수원블루윙즈 입단 소감을 밝히는 정대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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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철
북한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정대세가 오늘(10일) 한국 수원 삼성 블루윙즈 구단과 입단 계약을 맺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정대세는 전통 있는 수원 블루윙즈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라며, 독일에서의 경험을 잘 살려 수원이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석명 수원 단장으로부터 등번호 14번이 달린 파란 유니폼을 전달받은 정대세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정대세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한국 팬들이 붙여준 ‘인민 루니’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불러주면 좋겠다고 여유를 부렸습니다.
 
루니는 세계 최고 수준인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공격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