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5 (금요일)

한반도 / 정치·외교·안보

미 하원, 북한 로켓 발사 규탄 결의안

북한이 지난달 12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 '은하3호'.
북한이 지난달 12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 '은하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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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정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에서 통과됐습니다.

미 하원은 제112기 회기 종료 이틀을 앞둔 지난 1일 결의안을 구두 투표로 반대없이 가결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하원 외교위원장인 일리아나 로스 레티넨 의원이 지난달 17일 대표 발의한 것입니다. 또 차기 하원 외교위원장인 에드 로이스(공화) 의원과 하워드 버먼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 차기 간사인 엘리엇 앵글 의원 등 11명의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은 물론, 동북아 지역에 주둔한 미군과 6자회담 참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를 위협했다고 지적하고 유엔과 미국 정부의 대북제재가 계속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결의안은 또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중국과 이란의 협력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유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