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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요식 금강산지구 기업협의회 회장 "금강산 투자 기업들 2억 달러 손실"


눈 내린 북한의 금강산. (자료사진)
눈 내린 북한의 금강산. (자료사진)
장기간 중단돼 온 금강산 관광이 언제 재개될 지 기약을 못한 채 또 다시 새해를 맞게 됐습니다. 금강산 관광 지구에 투자한 한국 업체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요식 금강산지구 기업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새해를 맞는 소감과 소망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가 벌써 4년이 넘었는데요, 금강산 관광 지구에 투자했던 한국 측 기업들의 어려움이 크시겠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질문2 북한이 한국 기업들의 현지 자산을 몰수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현지 시설은 북한이 사용하고 있는 건가요?

질문3 북한은 중국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그리 성공적이진 못한 것 같은데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질문4 답답한 마음이 크실 텐데요, 결국 남북관계가 풀려야 하지않겠습니까? 하지만 북한에서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바람에 불안함이 더 커지셨을 것 같은데요?

질문5 어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선 어떻게 느끼셨나요?

질문6 한국에선 박근혜 새 정부가 다음달 출범합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금강산 관광 재개 여부가 또 다시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요, 새해를 맞아 바램을 말씀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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