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2 (목요일)

세계 / 아시아

아프간, 파키스탄의 탈레반 석방 환영

2010년 파키스탄 정부가 생포한 지도자급 탈레반 요원. (자료사진)
2010년 파키스탄 정부가 생포한 지도자급 탈레반 요원. (자료사진)
파키스탄이 최근 8명의 탈레반 수감자들을 석방한 데 대해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실 대변인은 1일 파키스탄의 이번 조치는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의 평화 협상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석방자 가운데는 물라 누루딘 투라비 전 법무장관과 압둘 바리 전 헬만드 주지사를 비롯해, 2명의 탈레반 정권 시절 주지사들과 당국자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앞서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지난 달 31일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 간 평화 협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탈레반 수감자들을 석방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은 무장조직 탈레반과의 평화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에 수감돼 있는 탈레반 요원들의 석방을 추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