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30 (화요일)

세계 / 미국

미 클린턴 국무장관, 혈전 증상으로 입원

지난 6일 아일랜드의 더블린 대학에서 인권을 주제로 연설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지난 6일 아일랜드의 더블린 대학에서 인권을 주제로 연설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혈전 증상으로 뉴욕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혈전은 혈액 속에 응고된 미세한 노폐물 덩어리로,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는 물질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앞서 지난 14일 바이러스성 위염 증상으로 쓰러져 뇌진탕을 일으켰으며,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지난 2007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부인 시절인 지난 1998년에도 혈전으로 큰 고통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음 달 물러날 예정인 클린턴 장관은 지난 4년 간 무려 112개국을 방문해 미 국무장관으로서 최다 해외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