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3 (일요일)

세계 / 중동

러시아 "시리아 정부, 반군과 대화해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 단체와 대화를 갖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오늘 (28일) 이번 주 초 시리아 외무차관에게 반정부 단체와 대화를 갖기로 한 약속을 더 구체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기본적으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리아 폭력 사태 희생자가 4만5천명을 육박하면서, 정부와 반정부 간 대화가 절실해졌습니다.

앞서 미하일 보그다노프 러시아 외무 차관은 국영 RIA노보스티 통신과 인터뷰에서 "시리아국가위원회 의장과 모스크바나 제네바, 카이로 등 제3국에서 회담을 가질 수도 있다"며 "이미 초청장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