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9 (금요일)

세계 / 미국

미 정치권, 재정절벽 막판 협상 돌입

26일 하와이 호눌룰루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전영기에 탑승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26일 하와이 호눌룰루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전영기에 탑승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휴가지인 하와이에서 돌아온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부터 ‘재정절벽’ 문제를 놓고 공화당과 막판 협상에 들어갑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오는 31일까지 재정절벽을 막기위한 방안에 합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세금감면 조치 대상을 애초 연소득 25만 달러에서 40만 달러로 물러선 뒤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도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에 세금을 올리는 방안을 마련했다가 공화당 의원들의 반발로 물러선 뒤 추가 협상안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양 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새해부터 세율이 오르는 것은 물론 정부 지출도 자동 삭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