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30 (목요일)

한반도 / 경제

한국 정부, 개성공단 소방서 완공

남측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성공단. (자료사진)
남측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성공단. (자료사진)
한국 정부가 50여억 원, 미화로 460만 달러를 들여 개성공단 안에 소방서를 완공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건물에 있는 기존 소방 파출소는 이번에 지어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새 소방서로 이전해 다음달부터 가동에 들어갑니다.
 
이와 함께 정부 예산 26억 원, 미화 220만 달러를 투입한 개성공단 응급 의료시설도 다음달 완공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는 그러나 소방서와 응급 의료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남북이 공동으로 준공식을 개최하는 게 자연스럽지만 남북관계 악화로 북한측이 이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