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9 (화요일)

한반도 / 정치·외교·안보

한국 국방장관 “북, 대선 전후 도발 가능성”

김관진 한국 국방 장관. (자료사진)
김관진 한국 국방 장관. (자료사진)
한상미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2일) 3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군의 동향과 군사대비 태세를 보고 받고 북한이 남북관계를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식으로 몰고 가기 위해 도발할 수 있고 대선 후에는 새 정부를 길들이는 차원에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폭력배가 위협하고 돈을 빼앗으려고 하면 돈을 내줄 것이 아니라 몽둥이로 격퇴해야 한다면서 북한이 도발할 때도 이렇게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남북한의 60년 대립은 세계 어느 역사에도 없는 특이한 상황이라며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