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5 (금요일)

한반도 / 정치·외교·안보

한국 국방장관 “북, 대선 전후 도발 가능성”

김관진 한국 국방 장관. (자료사진)
김관진 한국 국방 장관.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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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미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2일) 3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군의 동향과 군사대비 태세를 보고 받고 북한이 남북관계를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식으로 몰고 가기 위해 도발할 수 있고 대선 후에는 새 정부를 길들이는 차원에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폭력배가 위협하고 돈을 빼앗으려고 하면 돈을 내줄 것이 아니라 몽둥이로 격퇴해야 한다면서 북한이 도발할 때도 이렇게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남북한의 60년 대립은 세계 어느 역사에도 없는 특이한 상황이라며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