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8 (목요일)

한반도 / 생활·문화·스포츠

[날씨와 생활] 북한 한주간 비 또는 눈

비 오는 평양 거리. (자료사진)
비 오는 평양 거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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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한주간 기상 예보와 생활정보를 알아보는 “날씨와 생활”입니다. 한국 기상청, 한반도 기상기후팀의 양정현 북한담당예보관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 북한 오늘 비나 눈이 온 곳이 많았는데, 내일 날씨는 어떻습니까?

답)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북부해상에서1.0~3.0m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서해북부해상은 0.5~2.0m로 일겠습니다.

문) 이번 한주간 날씨 궁금한데요, 비나 눈소식이 있습니까?

답) 기압골 영향으로 22일은 대부분 지방에서, 26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22일 후반부터 24일 사이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2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북부해상에서 22일~24일과 26일에, 서해북부해상에서는 22일~24일에 높게 일겠습니다.

문) 앞으로 한 달 기상 전망은 어떻습니까?

답) 최근 1개월간 날씨 동향을 살펴보면 평균기온은 평년 12.3도와 비슷하였으며 강수량은 평년 71mm로 평년 48.9mm보다 많았습니다.

앞으로 1개월간 기상전망을 살펴보면 엘니뇨감시구역에서 해수면온도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다소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겨울철 동안 약한 엘니뇨 또는 정상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11월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의 변화가 잦겠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12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12월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하겠으며, 추운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