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5 (금요일)

세계 / 중동

터키, 시리아국가연합 지지 표명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 (자료사진)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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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시리아의 반정부 단일 연합체인 시리아국가연합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터키의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외무장관은 15일, 최근 반정부 단체들이 구성한 시리아국가연합을 시리아 국민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기구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에 앞서 프랑스도 14일 서방국가들 가운데 처음으로 시리아국가연합을 시리아 국민의 합법적인 대표기구로 인정했습니다.

터키는 과거 시리아와 우방국이었지만 내전이 장기화 되면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비판하고 반군을 지원한다는 의혹 등으로 관계가 악화됐습니다.

최근에는 터키 국경지역이 시리아 정부 군에 의해 잇달아 공격을 받아 무력 대응에 나서는 등 군사적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