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4 (목요일)

한반도 / 정치·외교·안보

북한, 지난 3월 무궁화5호 전파교란

2006년 8월 한국 최초의 민군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 발사 장면.
2006년 8월 한국 최초의 민군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 발사 장면.
김환용
북한은 지난 3월 한국의 첫 민군 겸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에 전파교란 공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군 당국자는 평양 인근에 위치한 대형 안테나에서 엄청난 양의 교란전파가 무궁화 5호를 향해 발사됐다며 당시 지상의 국군 지휘통신사령부 위성 운영국이 적절하게 대응해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한국 통신위성의 전파교란을 막는 기술 수준을 시험하기 위해 이런 공격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 통신위성은 전쟁이 발발해 기지국 등 지상 통신시설이 마비될 경우 군 지휘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