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31 (일요일)

세계 / 아프리카

수단 다르푸르 황열병 확산…107명 사망

수단 다르푸르 지역 (노란색 부분).
수단 다르푸르 지역 (노란색 부분).
아프리카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황열병이 번지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에 따라 현재 수단 정부와 함께 다르푸르 지역 주민들에게 황열병 예방 백신 240만개를 투여하는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백신은 유엔 협력기구인 국제백신준비협력단체(ICGV)로부터 공급받은 것입니다. 
 
다르푸르 지역에서는 지난 9월부터 황열병이 발병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358명이 감염되고 10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황열병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이 병에 걸리면 고열과 출혈,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다 심하면 목숨을 잃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