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9 (금요일)

세계 / 중동

프랑스, 시리아 단일연합체에 지지 표명

지난 7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 (자료사진)
지난 7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 (자료사진)
프랑스 정부가 시리아 반정부 단일 연합체인 '시리아국가연합' (SNCORF)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그러나 시리아국가연합을 시리아 국민을 대표하는 기구로 공식 인정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13일 반정부 단체들의 단일 기구 구성은 `중요한 진전’이라며, 하지만 이들은 아직 국제사회가 인정할 수 있는 합법적인 임시정부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아랍연맹도 12일 시리아국가연합에 대한 지지를 밝히면서도 이들을 시리아 국민의 대표기구로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는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새 연합체는 반군 전사들에게 반드시 인권법을 존중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주에만 시리아인 1만 1천 명이 이주하는 등 내전을 피해 터키로 피난하는 시리아인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