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6 (일요일)

세계 / 유럽

EU 위원회, 항공기 배출가스 수수료 보류

독일 프랑크 푸르트 국제 공항의 비행기들.(자료사진)
독일 프랑크 푸르트 국제 공항의 비행기들.(자료사진)
유럽연합은 회원국 내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기에 부과하는 배출가스세를 1년 간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니 헤데가르드 유럽연합 기후 담당 집행위원은 항공기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세계적인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이 긍정적인 결과를 내지 못할 경우 배출가스세는  자동적으로 다시 부과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연합 국가 소속 항공기들은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현재처럼 배출가스세를 지불해야 합니다.

유럽연합은 회원국 내 공항을 사용하는 모든 항공기에 배출가스세를 부과하려 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 인도 등 많은 나라들이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