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8 (목요일)

세계 / 미국

반 이슬람 영화 제작자 징역 1년 선고

올해 9월 보호관찰 규정 위반 혐의로 체포될 당시 마크 바실리 유세프. (자료사진)
올해 9월 보호관찰 규정 위반 혐의로 체포될 당시 마크 바실리 유세프. (자료사진)
반 이슬람 영화를 제작해 전세계적인 반미 시위를 촉발한 미 캘리포니아 거주 이슬람 콥트기독교 이민자가 보호관찰 규정 위반 혐의로 또 다시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지방법원은 7일 위조 신분증을 사용하는 등 4건의 보호관찰 규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마크 바실리 유세프 씨에게 1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유세프 씨는 앞서 지난 2010년 금융사기 혐의로 유죄 처분을 받아 금융 거래와 인터넷 사용 금지 등, 사법당국으로부터 보호 관찰을 받아왔습니다.

유세프 씨는 특히 최근 샘 바실리라는 가명으로 ‘무슬림의 순진함’이라는 영화를 제작해 인터넷에 배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마드를 탐욕스럽고 잔인하며, 여성을 밝히는 호색한으로 묘사해, 이슬람 국가들에서 대대적인 반미 감정을 촉발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