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검찰은 ‘의족 단거리 주자’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여자친구 리바 스틴캄프를 계획적으로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적 살인범은 종신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남아공 검찰은 피스토리우스와 스틴캄프가 사건 당일 아침 한시간 가량 다투는 소리를 들은 목격자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은 스틴캄프가 사건 발생 당시 옷을 입은 채로 욕실 문을 잠갔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피스토리우스가 의족을 신고 7m 가량 욕실로 걸어간 뒤, 잠긴 욕실을 향해 총탄 4발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피스토리우스 측 변호인은 스틴캄프의 죽음이 사고였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욕실 안에 절도범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총을 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계획적 살인범은 종신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남아공 검찰은 피스토리우스와 스틴캄프가 사건 당일 아침 한시간 가량 다투는 소리를 들은 목격자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은 스틴캄프가 사건 발생 당시 옷을 입은 채로 욕실 문을 잠갔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피스토리우스가 의족을 신고 7m 가량 욕실로 걸어간 뒤, 잠긴 욕실을 향해 총탄 4발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피스토리우스 측 변호인은 스틴캄프의 죽음이 사고였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욕실 안에 절도범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총을 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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