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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원유 생산, 소련 해체 이후 최대


러시아 우신스크의 굴착 시설. (자료사진)
러시아 우신스크의 굴착 시설. (자료사진)
지난 해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소련 해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 에너지부에 따르면 2012년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1% 증가한 하루 1천 37만 배럴에 달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석유와 가스 수출이 정부 수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합니다.

러시아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하루 산유량을 최저 1천만 배럴로 유지할 계획이며, 국제 원유가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경제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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