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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체제 출범 후 중국 고위대표단 첫 방한


시진핑 중국 신임 공산당 총서기. (자료사진)
시진핑 중국 신임 공산당 총서기. (자료사진)
중국이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 고위 대표단을 파견합니다.

서울의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간부 최고 교육기관인 중앙당교의 천바오성 부교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공산당 우호대표단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중앙당교는 시진핑 신임 공산당 총서기가 지난 2007년 국가부주석에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 교장을 맡아왔습니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안호영 외교통상부 1차관과 김종훈 새누리당 국제위원장 등 한국 정부와 정치권 인사들을 두루 만나 제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결과와 새 지도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한-중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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