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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다마스쿠스 포격 강화


7일 다마스쿠스 폭격으로 훼손된 차량. (자료사진)
7일 다마스쿠스 폭격으로 훼손된 차량. (자료사진)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단체의 거점인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 지역에 대한 포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정부군은 9일 다마스쿠스 인근 베이트 사함에 포탄을 집중 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군단체들은 지난 5일부터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단일 지도부 구성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지금까지의 논의 내용을 긍정 평가하면서, 최종 결과가 9일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군단체들의 논의는 현재의 시리아국가위원회를 망명정부로 대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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