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6 (화요일)

라디오 /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매주 토요일, 한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한국 정착기를 들려드립니다.

팟캐스트


2015 5 23

영국 유학길 오르는 탈북민 김성렬 (4)

올 가을 영국으로 유학을 가는 탈북자 김성렬씨. 11년전 한국 땅을 밟았을 때는 ABCD영어는 까막눈이었다. 대학에 진학해 수업을 들어갔는데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영어공부에 매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 영국행. 그러나 성렬씨는 곧 한국으로 돌아오고 말았고, 그 자괴감에 숨어지내다가 미국인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그리고 미국언어연수와 국비장학생 선발까지, 다시 대학으로 돌아온 성렬씨는 무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청진이 고향이 김성렬씨의 네 번째 이야기다.


2015 5 16

영국 유학길 오르는 탈북민 김성렬 (3)

올 가을 영국의 한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김성렬씨. 탈북해 국수공장에서 일했던 중국 텐진에서 한국 정부가 탈북자들에게 대학공부를 시켜준다는 라디오 방송을 듣고 한국을 찾아왔다. 1년 3개월 만에 정규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격증을 따고 대학에 들어가게 된 성렬씨. 그러나 영어로 진행되는 첫 수업을 듣고 좌절에 빠졌다. 무슨 말도 알아듣지 못해 숨어버리고 싶었던 성렬씨는 휴학을 하고 영국으로 영어공부를 위해 떠났다. 하지만 곧 한국으로 돌아오고 마는데...청진이 고향인 탈북자 김성렬씨의 세번째이야기다.


2015 5 09

영국 유학길 오르는 탈북민 김성렬 (2)

2004년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김성렬씨는 올 가을 영국으로 유학을 간다. 고난의 행군 때 두만강을 건너 중국에서 들었던 라디오에서 한국 정부가 탈북자에게 대학교육을 시켜준다는 말에 가족과 함께 한국가기를 소원했었다. 하나원 교육을 마치고,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에 다녔던 김성렬씨. 1년 3개월만에 12년 정규교육과정의 졸업자격을 따내느라 아침부터 새벽까지 공부에 공부에 매진을 했었다. 청진이 고향이 김성렬씨의 두 번째 이야기다


2015 5 02

영국 유학길 오르는 탈북민 김성렬 (1)

올 가을 영국 세필드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김성렬씨는 청진이 고향인 탈북자다. 올해 나이는 서른. 탈북해 중국에 머물던 중 한국에서는 탈북자들도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라디오 방송을 듣고,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다.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아 국제기관에서 일하는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일꾼이 되고 싶다는 김성렬씨의 첫번째 이야기다 .


2015 4 25

국제 NGO 활동, 탈북인권운동가 주찬양 (5)

지난 2011년 한국에 정착한 주찬양씨. 북한인권개선을 위해 움직이는 국제인권단체 소속으로 일하는 활동가다. 대학진학에 앞서 한국사회를 알아가고, 해보고 싶었던 일을 이루면서 세상경험을 쌓아가던 주찬양씨. 북한주민의 인권보장을 위해서 일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금의 일을 시작하게 됐다. 꿈을 간직하고 희망이 일구며 살다보면 언젠가 꿈이 이루어질 날이 찾아올거라 말하고 싶다는 주찬양씨. 고향 친구들과 고향집 이웃들이 함께 새로운 세상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고 있다.


2015 4 18

국제 NGO 활동, 탈북인권운동가 주찬양 (4)

한국 사람으로 인정받은 주민등록증을 받은 날, 주찬양씨는 아버지와 은행에 갔다. 믿고 맡기면 편리해질 은행을 알지 못했던 찬양씨는 돈을 다시 빼 왔을만큼 한국이 낯선 시기가 있었다. 젊은이들의 문화를 알기 위해 카페에서 시간제 일도 해보고, 일해서 번 돈으로 외국여행을 다녀보는 일의 보람도 알게 됐다. 청진이 고향인 탈북자 주찬양씨의 네번째 정착이야기다


2015 4 11

국제 NGO 활동, 탈북인권운동가 주찬양 (3)

헤어진 지 3년 만에 가족을 만나게 된 주찬양씨. 꿈속에서 상상했던 집의 모습이 눈 앞에 나타났다. 몰라보게 달라진 가족의 모습. 한편으로는 안심이었고, 한편으로는 낯설었다. 찬양씨의 아버지는 신분증을 만들어준 뒤 은행에 데리고 갔는데, 가지고 있는 돈 모두를 맡겨두고 플라스틱 카드 한 장 들고 나오는 것이 못내 불안했다. 서울에서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탈북자 주찬양씨의 세 번째 정착 이야기다.

진행: 한상미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밤 10시 5분 (한반도)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은 한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도강에서부터 중국, 제 3국 등을 거쳐 한국 입국 그리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이르기까지 목숨을 건 탈북 이야기를 탈북자들의 목소리로 생동감 넘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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