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30 (금요일)

라디오 /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매주 토요일, 한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한국 정착기를 들려드립니다.

팟캐스트


2015 1 23

아리랑 부르는 탈북가수 백미경 (7)

탈북 가수 백미경씨의 일곱 번째 이야기. 숯불구이 집에서 불판을 닦고, 감자탕집에서 뚝배기 그릇을 나를 때에도 중국에 남겨 둔 11명의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일을 생각했던 백미경 씨. 할아버지의 고향인 경상남도 마산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한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반야월가요제 소식을 접하게 된다. 북한 최고의 가수가 되고 싶었던 어린시절의 꿈을 풀어보려는 듯, 가요제에 참여했던 백미경씨는 예선을 넘어 본선에서 입상을 하고 한국의 가수증을 받았다. 그리고 소원대로 부모님부터 한국 서울로 데려오기 시작했다.


2015 1 17

아리랑 부르는 탈북가수 백미경 (6)

탈북자 백미경씨가 한국 서울에 도착했다. 두만강을 건넌지 8년만이었다. 중국에 남아있는 가족 걱정을 내려놓을 수 없었던 백미경씨. 국정원 조사중에 형부와의 통화로 안부를 전했고, 다시 처음부터 맨땅에서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숯불구이 고기집에서 불판 닦는 일을 하면서도 백미경씨는 가족을 한국에 모두 데려오겠다는 꿈을 꾸고 있었다. 지난 2006년 한국에 정착한 탈북가수 백미경씨의 여섯번째 이야기다.


2015 1 10

아리랑 부르는 탈북가수 백미경 (5)

조선족의 신분으로 상해에서 옷 장사를 하던 백미경씨가 탈북자임을 알고 있던 사람의 신고로 공안에 잡혔다. 알고 있던 공안서장의 도움으로 바깥으로 나올 수 있었던 백미경씨는 가짜여권을 만들어 한국 행을 시도했고, 우여곡절 끝에 비행에서 올랐던 백미경씨는 그 자리에서 자신이 탈북자임을 고백했다. 한국 국정원에서 신분조사를 받는 동안 백미경씨는 중국에 남겨둔 가족 걱정에 불안하기만 했다. 청진이 고향인 탈북가수 백미경씨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2015 1 03

아리랑 부르는 탈북가수 백미경 (4)

한국 정착 7년 차 탈북 가수 백미경씨의 네 번째 이야기다. 두만강을 건너 중국 친척의 도움으로 조선족인체 살아가던 백미경씨는 돈을 주고 신분을 사고, 중국말을 배운 뒤 상해에서 한국사람이 사장인 공장의 관리자로 취직을 했다. 그 때부터 중국으로 불러들인 가족이 모두 11명이었다. 북한사람이라는 것이 탄로나기 쉬운 어린 조카들과 부모님은 하북성 어느 마을에 살게 하고, 언니들과 함께 장사를 했던 백미경씨는 연변에서 안면이 있던 한 조선족의 밀고로 신분발각의 위기를 맞는다.


2014 12 19

아리랑 부르는 탈북가수 백미경 (2)

중앙당5과 선발에 합격에 북한최고의 가수가 되겠다고 꿈꿨던 백미경씨는 아버지가 중국에서 태어난 교포라는 이유로 꿈을 접어야 했다. 모든 일은 성에 차지 않았고 불만이 가득했던 백미경씨는 강제노동단련대에 끌려가기 전 친척의 도움으로 지방기업소 선전대에 들어가야 했다. 고난의 행군시절 돈을 벌기 위해 달러와 금을 사고 팔아 큰 이문을 남겼던 백미경씨. 쫓기는 신세가 되어 한 겨울 두만강을 건넜다. 한국 정착 7년 차인 탈북가수 백미경씨의 두번째 이야기다.


2014 12 13

아리랑 부르는 탈북가수 백미경 (1)

한국 정착 8년째인 탈북 가수가 있다. 아리랑을 부르며 남북한 땅 어디 곳에서도 사랑 받는 국민가수가 되겠다는 것이 이 사람의 꿈이다. 고향 청진을 떠나 부모님과 형제들 가족까지 모두 한국에 데려온 특별한 사연의 백미경씨. 중앙당 5과에 지원했다가 출신성분 때문에 좌절하고 삐뚤어진 마음의 문제아로 살았었다는 백미경씨의 첫 번째 이야기다.


2014 12 06

행복을 꿈꾸는 보험설계사 이웅길 (5)

청진이 고향인 탈북자 이웅길씨는 한국에 정착한 5년차 보험회사 영업사원이다. 보험회사에 취직을 한 것은 돈 많이 벌 수 있는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일의 성과를 쫓으며 살다 보니 가족의 마음을 살피는 것이 소원해졌다. 가족사랑이 돈독해 지나 세상 일이 더 수월해졌다는 이웅길씨. 자신도 모르게 잊혀져 가는 청진말씨로 고향의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한다. 탈북자 이웅길씨의 마지막 이야기다.

진행: 한상미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밤 10시 5분 (한반도)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은 한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도강에서부터 중국, 제 3국 등을 거쳐 한국 입국 그리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이르기까지 목숨을 건 탈북 이야기를 탈북자들의 목소리로 생동감 넘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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