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2 (월요일)

라디오로 여는 세상 /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매주 토요일, 한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한국 정착기를 들려드립니다.

팟캐스트


2014 9 20

탈북자 위한 평생교육원 대표 남지혜 원장 (2)

일자리를 구하러 전화를 걸었던 남지혜씨는 일언지하체 퇴자를 맞았다.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전화를 했지만, 탈북자라는 이유로 더 이상 말을 들어보려하지 않는 한국사람들이 수두룩했다, 어렵게 구한 수산시장에서 일 잘한다고 인정을 받고, 익숙해져 가던 때, 시장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는 경리사원에게서 희한한 계산 프로그램을 보고, 마음을 뺏겼다. 선생님이 가르친 것 이상의 공부를 하고, 당당히 자격증을 따낸 남지혜씨. 학원 수료식날 학원장이 차를 한 잔 하자며 남지혜씨를 불렀다.


2014 9 12

탈북자 위한 평생교육원 대표 남지혜 원장 (1)

서울 영등포구에서 탈북자들만 가르치는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남지혜씨는 2003년 12월에 한국을 찾아온 탈북자. 고향에서는 화학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했던 남지혜씨는 어린아들을 남겨두고 두만강을 건넜고, 오직 두고 온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겠다며 열심히 일을 했다. 혈혈단신 홀로 시작한 한국 땅에서 탈북자들을 위한 맞춤교육장을 운영하는 대표로, 탈북여성들이 행복을 찾는 일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며 살고 있다는 남지혜씨의 정착 이야기, 그 첫 번째 시간이다.


2014 9 05

'탈북 1호 공학박사' 직업학교 운영 정국용 씨 (4)

1999년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정국용씨의 마지막 이야기. 지난 15년 간 쉼 없이 매진해온 공부를 마치고, 요즘 탈북자들을 위한 직업학교 운영에 다시 몰두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실천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기회가 있는 땅 한국에서, 정착의 어려움만 생각하고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탈북자들에게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교의 원장님이다. 정국용씨는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노력을 간구하다 보면 머지 않은 미래에 좋은 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2014 8 29

'탈북 1호 공학박사' 직업학교 운영 정국용 씨 (3)

마흔이 넘어 도착한 한국에서의 정착생활. 아내와 아이들 연로하신 아버지를 건사해야 하는 가장으로서의 책임도 있었지만, 너무나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던 정국용씨는 그저 할 수 있는 공부를 찾아 밤낮으로 매진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사연을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은 탈북자 정국용씨의 이야기 세번째 시간입니다.


2014 8 23

'탈북 1호 공학박사' 직업학교 운영 정국용 씨 (2)

한국 정착 15년차의 탈북자 정국용씨. 하나원 교육과정을 마치자 마자 서울의 두 개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북한 광산대학 졸업이력을 살려 전문대학에서 자동화학 기계공부를 다시 했고, 또 하나는 중국에서 큰 도움을 준 선교사들의 삶을 배우기 위해 기독교학문인 신학을 배우는 대학원생이 된 정국용씨. 10년동안 5개 대학에서 학위를 따고 탈북자들을 위한 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싶었던 계획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탈북 1호 공학박사로, 서울에서 정보화 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정국용씨의 두번째 이야기다.


2014 8 15

'탈북 1호 공학박사' 직업학교 운영 정국용 씨

1999년 겨울, 한국에 도착한 정국용씨는 함경북도가 고향인 탈북자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새롭게 시작한 한국생활은 결코 녹녹하지 않았지만, 하고싶은일과 이루어야 하는 목표를 잡고 앞만 보며 지난 15년을 살아왔다. 10년동안 5개 대학과 대학원을 다니고 탈북1호 공학박사에 탈북자들에게 정보화교육을 시키는 전산전문 직업학교를 운영하기까지 정국용씨의 한국 정착기, 그 첫번째 이야기를 들어본다.


2014 8 08

여장교 출신 탈북 방송인 김정아 (4)

청진이 고향인 탈북방송인 김정아씨의 마지막 이야기. 한국정착 5년 차인 김정아씨는 북한군장교출신 여성탈북자로 유명하다. 웬만한 케이블방송사의 북한관련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출연자인 김정아씨는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TV카메라 앞에 앉게 되고, 생활의 활력을 갖게 됐다. 시간이 날 때면 가족과 함께 동해바다로 향한다는 김정아씨. 가고 싶은 고향,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동해바다에 실어 보낸다.

진행: 한상미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밤 10시 5분 (한반도)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은 한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도강에서부터 중국, 제 3국 등을 거쳐 한국 입국 그리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이르기까지 목숨을 건 탈북 이야기를 탈북자들의 목소리로 생동감 넘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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