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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대통령, “아랍권 반란 사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책임”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수만 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이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축출을 요구하기 위해 집회를 열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1일 동맹국인 미국과 이스라엘이 예멘과 다른 아랍권 나라들에 반란 사태를 유발하기 위해 공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음모는 이스라엘의 최대 도시인 텔 아비브에서 미국의 감독하에 조직됐다고 살레 대통령은 주장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지난 1978년부터 장기 집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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