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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위스콘신 주지사 주민소환선거 승리


주민소환 선거에서 승리한 스콧 워커 미 위스컨신 주지사

주민소환 선거에서 승리한 스콧 워커 미 위스컨신 주지사

미 중서부 위스콘신 주의 스콧 워커 주지사가 주민 소환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워커 주지사가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함에 따라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표가 거의 마무리 된 가운데, 워커 주지사는 톰 배럿 밀워키 시장에 두 자리수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 위스콘신 주지사 선거에서 패배한 배럿 시장은 투표가 마감된 지 몇 시간 후 패배를 또 다시 인정했습니다.

워커 주지사는2011년 1월 취임 직후 공무원들이 임금 인상과 각종 복지혜택을 교섭할 수 있는 권리를 대폭 축소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과 노조가 크게 반발했고, 주도인 매디슨 시에서는 공무원을 비롯한 노조원들의 시위가 며칠 간 계속됐습니다.

위스콘신 주에서는 이후 워커 주지사에 대한 주민 소환선거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1백만 명 이상이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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