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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주요6개국, 14일 핵협상 재개


주요 6개국과 이란은 14일,터키 이스탄불에서 이란 핵무기 개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협상을 재개합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상임 이사국과 독일 등 이른바 P5 + 1로 불리는 국가들과 이란 대표들은 13일, 본회담에 앞서 예비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벤 로즈 부보좌관은 13일의 예비회담이 좋은 출발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그러면서 국제협약을 위반한 측은 이란이기 때문에 입증의 책임은 이란에게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란의 핵협상 대표는 이번 주초에 이란이 이번 회담에서 새로운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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