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폴리티컬 팝아트의 줄임말로 심각한 정치적 사안을 막대사탕 롤리팝 처럼 대중적이면서도 쉽게, 재미있게 표현하는 폴리팝을 선보이는 천민정씨를 만나봅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천민정씨, 워싱턴DC 인근 볼티모어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요, 북한을 주제로 한 독특한 작품들을 여러점 선보였습니다. 포켓몬이 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남북한 여성들의 수퍼우먼 컴플랙스까지, 폴리팝에 담겨있는 북한을 만나러 김현숙 기자가 전시회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