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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미 하원의장, ‘세계 난민의 날’ 성명 발표


미국 의회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수단인과 티베트인 등 전세계 난민들에 대한 보다 안전하고 공정하며 평화로운 미래를 촉구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오늘 (20일) 유엔이 정한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집에서 떠나 난민으로 살고 있는 세계 각국인들을 기리기 위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수단에서는 2백 60만 명이 난민 생활을 하고 있고, 25만 명의 다르푸르인들은 차드에서 난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또 중국 정부의 압력을 피해 달아난 약 7만 명의 티베트인들이 인도와 네팔에서 난민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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