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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토네이도 재난 지역 방문’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한 주 사이 142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강력 회오리바람, 즉 토네이도로 황폐화된 중서부 미주리주 조플린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토네이도로 숨진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해 행한 연설을 통해 반세기 만에 조플린을 강타한 최악의 강력한 토네이도로 부터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숨진 여러 주민들의 사례를 들면서 그 같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조플린의 주민들은 재난이 발생해 비통해 있는 가운데서도 그 어느 누구도 이방인이 아니라는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조플린의 복구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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