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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베트남 정상화 15주년 기념, 미 구축함 다낭 방문


미국 해군의 정예 구축함, 존 맥케인 호가 미국-베트남 국교 정상화 1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10일 베트남의 다낭 항에 입항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미 해군 구축함, 존 맥케인 호 지휘관들과 2백90명의 장병들은 다낭 항에서 베트남 지방정부 관리, 지역 해군 장병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존 맥케인 호의 제프리 킴 함장은 이 같은 방문으로 미국과 베트남 간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Over the last 15 years, we've established trust,,,

지난 15년 동안 미국과 베트남은 상호 신뢰와 존중의 관계를 구축해 왔고 앞으로 계속해서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존 맥케인 호는 나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동안 수색구조 등 비전투 훈련에 참가하며 조리 기술 교환 등의 행사도 펼쳐집니다. 존 맥케인 호와 함께 다낭을 방문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호, 함장 데이비드 로스먼 대령은 두 나라 해군간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Today, we are operating in international water...

로스먼 대령은 미 해군이 특히 베트남과 동반관계 속에 베트남이 위치한 특정 국제해역에서 협력활동을 과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로스먼 대위는 이 같은 동일한 협력 활동이 전세계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미 해군이건 다른 어떤 나라 해군이건 모든 국제해역에서 평화롭게 활동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남중국해에서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타이완, 필리핀, 브루네이 등 여러 나라들간의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중국해에서는 주요 해운 항로인 동시에 석유 등 풍부한 잠재적 에너지 자원 매장과 함께 관련국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유권 분쟁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남중국해는 1백67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역이며 대부분 무인도인 2백 여 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중국은 이 같은 남중국해 문제는 중국의 핵심적 이익이 관련된 사안이라고 말합니다. 남 중국해와 섬들에 대한 주권 문제는 논쟁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중국의 주장입니다.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호의 제5항모 비행단 사령관인 로스 마이어스 대령은 남 중국해 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이렇게 밝힙니다.

"With Vietnam here in the South China Sea, it is to...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베트남과 함께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이 항해의 자유를 누리도록 촉진하며 항해의 자유를 보호하는 국제법을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남중국해의 중요성은 전략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베트남과 미국, 두 나라에게 중요한 것은 항해의 자유라고 로스먼 대령은 강조합니다.

중국은 최근 남중국해 관련 영유권 문제에서 강경노선을 택하고 있으며 미국도 남중국해 영유권 논쟁에 개입해 남중국해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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