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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정상회담, 중동사태 등 논의


14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바락 오바마 미 대통령.

14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바락 오바마 미 대통령.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14일 워싱턴에서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미-영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날 백악관에서 아프가니스탄 문제와 시리아 사태 그리고 국제경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영국은 미국의 가장 긴밀한 동맹국중 하나”라며 “미국과 영국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함께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미-영 양국은 세계를 보다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미-영 동맹은 두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필요불가결한 동맹”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미-영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미-영 동맹은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동맹”이라며 “오늘 우리는 중동사태는 물론 무역과 경제 등 폭넓은 주제를 놓고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지도자는 오늘 저녁 백악관에서 저녁 만찬을 들며 우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캐머런 총리와 함께 오하이오의 한 대학을 방문해 농구경기를 관람하며 친분을 다졌습니다. 농구는 오바마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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