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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토론회…열띤 공방전


19일 밤 사우스 캐롤라이나 예비선거를 앞두고 열린 토론회에서 미트 롬니(왼쪽) 후보와 뉴트 깅그리치 후보(오른쪽)

19일 밤 사우스 캐롤라이나 예비선거를 앞두고 열린 토론회에서 미트 롬니(왼쪽) 후보와 뉴트 깅그리치 후보(오른쪽)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내일 실시되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어제 밤 열린 토론회에서 열띤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어제 토론회에서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은 자신이 전 부인에게 혼외 성관계를 묵인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미트 롬니 후보는 자신이 최고 경영자로 일했던 투자회사의 기업 인수합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실직했다는 주장을 일축하며, 오히려 자신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릭 샌토럼 후보와 롬니 후보는 론 폴 후보의 국방비 감축 주장을 비난했습니다.

어제 토론회에 참가한 후보들은 모두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개혁을 비난하고, 불법 이민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미 공화당 후보 경선은 존 헌츠만 전 중국주재 대사와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경선을 포기하면서 이제 롬니 전 주지사와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 론 폴 하원의원, 샌토럼 전 상원의원 4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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