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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파키스탄 사령관 ‘오폭’사건 논의


지난해 미군 공습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파키스탄 시위대.

지난해 미군 공습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파키스탄 시위대.

미국과 파키스탄 군 당국자들이 지난 해 11월 미군의 오폭으로 24명의 파키스탄 병사가 숨진 이후 처음 만났습니다.

아쉬파크 카야니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은 28일 이슬라마바드 외각에 있는 사령부에서 존 앨런 아프간 주둔 미군사령관과 제임스 마티스 중부사령관을 만났습니다.

파키스탄 육군은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해 11월 26일 발생한 파키스탄 병사 사망 사건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당시 공습이 사고로 인한 오폭이었다는 입장인 반면, 많은 파키스탄인들은 미군의 고의적인 공격이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과 파키스탄 양국 관계가 악화됐습니다. 현재 파키스탄 국회는 미국의 공식 사과와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재검토 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서울에서 유스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를 만나 파키스탄이 자국의 주권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미군의 안보적 필요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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