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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대북 제재, 확산활동과 정권 지도부 자금 겨냥”

  • 윤국한

크롤리 차관보

크롤리 차관보

미국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는 정권 지도부와 확산 활동에 연루된 계좌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다른 나라들도 북한의 행태를 바꾸기 위한 제재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와 관련, 북한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자금들이 주요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ur focus is on transactions that get…”

국무부의 필립 크롤리 공보 담당 차관보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발표할 북한에 대한 제재는 확산 활동과 관련해 우려를 야기하는 특정 지역의 거래, 그리고 매우 우려되는 정책을 추진하는 북한 지도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의 발언은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 확산 활동이나 정권 지도부와 연관이 있는 계좌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밝혀내고, 이에 대해 자금 동결과 거래 중단 등의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입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스위스 은행 내 북한 자금에 대해 묻는 질문에, “기존의 국제 제재 외에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다른 나라들도 대북 제재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And we would expect, you know, all countries to …”

세계 각국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 1874호에 따라 제재를 취할 의무가 있으며, 북한의 행동을 바꾸도록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압박을 가하는 데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로버트 아인혼 대 이란.북한 제재 조정관이 다음 주에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제재 조치는 2주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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