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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개주 방위군에 무장지시, 모병소 안전점검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군직업센터와 주방위군 모병소 앞에 총격 사건 희생자 추모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사망한 한 해병대원의 사진이 놓여 있다.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군직업센터와 주방위군 모병소 앞에 총격 사건 희생자 추모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사망한 한 해병대원의 사진이 놓여 있다.

미국 남부 테네시 주 군 시설에서 지난 주 총격 사건이 벌어진 뒤 미국 내 6개 주 방위군 요원들에게 무장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미 육군 참모총장은 군 모병소들의 안전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군 시설들이 외부 공격 등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채터누가 해군작전지원센터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던 해군하사 1명이 숨짐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미 해병대는 앞서 사망한 대원 4명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공을 세운 예비역들과 수훈자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건 현장에서 범행 직후 숨진 채 발견된 총격범 무함마드 유세프 압둘라지즈의 사인에 대해 수사당국은 그가 경찰에 의해 사살된 것임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수사당국은 또 범행 동기와 관련해 압둘라지즈가 국제테러단체와 연계돼 있는지 여부를 수사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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