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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모리얼데이' 전몰 장병 추모


미국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 묘역에서 묵념하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왼쪽).

미국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 묘역에서 묵념하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왼쪽).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28일, 미국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미군 퇴역 장병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경의의 뜻을 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 행사에 참석해 “미국은 전몰 장병들의 희생이 반드시 참다운 국가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은 “국립묘지에 묻힌 26만명의 장병들은 자유는 결코 거져 얻어지지 않는 것임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 묘역에 들러 헌화하고 군악대의 진혼곡에 맞춰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전국 규모의 추모행사는 1868년 데코레이션 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습니다. 당시 미국은 남북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60만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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