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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 미한 FTA로 경제회복 촉진 기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 11월8일 한미 통상장관 회의를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쟁점 현안 해결을 위한 최종 담판을 벌이고 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 11월8일 한미 통상장관 회의를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쟁점 현안 해결을 위한 최종 담판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미국과 한국이 타결한 자유무역협정 (FTA)은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두 나라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한 자유무역협정은 미국의 경제회복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미국과 한국 의회에서 비준을 받아야 하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미 의회 주요 의원들 가운데 한 사람인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이번 미-한 FTA 협정에 대해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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