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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한 미군 기지 내 고엽제 매장 보도 조사 중


고엽제 매장지로 의심되는 미군기지 '캠프 캐럴' 부근 (SBS 공개)

고엽제 매장지로 의심되는 미군기지 '캠프 캐럴' 부근 (SBS 공개)

미군은 베트남 전쟁 시절의 고엽제인 ‘에이전트 오렌지’ 2백 50통이 주한 미군 기지 내부에 묻혀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서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텔레비전 방송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미군 대변인은 19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해당 보도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과거 기록들을 검토 중이고, ‘에이전트 오렌지’가 어떻게 처리돼야 하는지 알기 위해 환경 전문가들과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 환경부는 19일 남부 도시인 대구 인근의 ‘캠프 캐럴’ 주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엽제는 초목을 고사시키는 제초제입니다. 고엽제를 만들 때 쓰이는 다이옥신이 인체에 들어가면 암과 신경마비가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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