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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 “외교관 1명씩 서로 파견”


미국과 한국은 26일 외교관 상호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윌리엄 번즈 미 국무부 차관보와 한국의 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이 같은 내용의 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최근 서울을 방문해 김성환 외교부 장관을 만나 외교관 인적 교류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 국무부와 한국의 외교부는 각각 외교관 1명을 연락관 자격으로 상대 측에 1년간 파견할 수 있습니다.

국무부는 이 같은 인적 교류가 양국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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