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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킹 특사, 평양서 김계관 등과 분배감시 조건 논의”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킹 특사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킹 특사

미국 정부 대표단이 지난 주 방북 기간 동안 북한 외무성의 고위 관리들과 만났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와 존 브라우스 국제개발처 대외지원 부행정관이 평양에서 외무성의 김계관 제1부상과 리영호 부상, 리근 미국국장 등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북한에 식량 지원을 재개할 경우 수혜계층에게 확실히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식량 분배감시에 관한 조건들을 논의했다고 토너 부대변인은 밝혔습니다. 킹 특사와 방북한 식량 평가 전문가들은 오는 2일까지 북한에 남아 평가 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무부 고위 관리는 다음 주로 예정된 유럽연합 식량 평가단의 평양 방문과 관련해 미국과 유럽연합이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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