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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차관보, 국무부 관리의 오키나와인 비하 발언 사과


미국 국무부의 케빈 메어 일본 과장이 오키나와 주민들을 가리켜 나태하며, 오키나와 관리들은 약탈자들이라고 말한 데 대해 커트 켐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일본에 사과했습니다.

이틀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켐벨 차관보는 오늘 오후 9일 메어 과장의 발언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는다며, 내일 일본 당국자들에게 공식 사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어 과장은 지난 12월 워싱턴에서 비 공개를 전제로 한 일단의 학생들과의 면담 중에 문제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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