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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철수시한 지나도 미군 이라크 주둔 가능"


미군은 이라크 지도자들이 원할 경우 철수 시한이 지나서도 이라크에 미군 병력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고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오늘 (9일)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국방장관과 만난 뒤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어떤 요청도 이라크 정부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게이츠 장관은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라크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내년 말까지 이라크에서 미군 병력을 철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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