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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코만 사고 유정 봉쇄 작업 연기


유츨된 원유를 봉쇄하기위한 장치(자료사진)

유츨된 원유를 봉쇄하기위한 장치(자료사진)

원유가 유출된 미국 멕시코만의 해저유정을 완전하게 틀어막는 작업이 하루 늦춰졌습니다.

사고회사인 BP사의 관계자들은 100일 전부터 원유를 유출하기 시작한 해저유정을 완전하게 틀어막는 작업을 오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봉쇄작업은 먼저 유정에서 나오는 가스를 빼내고 흘러나오는 원유를 유정 안으로 가라앉히기 위해 사고유정에 진흙을 투입합니다. 다음 시간이 지난 뒤 시멘트로 사고유정을 완전하게 틀어막게 됩니다.

BP사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봉쇄 작업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사고유정에서는 2백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흘러 나온 것으로 계산됩니다. 원유 유출을 일으킨 사고로 11명이 숨졌고, 유출된 원유가 걸프만 지역에 엄청난 환경피해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30일 미국 연방 하원은 연안 시추에 관한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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