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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하락


지난 달 미국의 실업률이 크게 떨어져 9.4%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실업률이 지난 해 12월 전달에 비해0.4% 떨어져 1년 반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반영해 지난달 일자리 수도 1만3천 개가 순증가 했다고 노동부는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월평균 신규 일자리 수보다는 많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세금감면을 비롯한 정부 조치로 인해 지난 해 12개월 연속 민간 부문의 일자리가 늘어났다며 실업률이 낮아진 건 좋은 소식이지만 앞으로도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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