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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양대 정당 엇갈린 중간선거 전망


유세장에 모인 미국 유권자들

유세장에 모인 미국 유권자들

2일 실시되는 미국 의회 중간선거와 주지사 선거에 대해 의회 다수당인 민주당과 소수당인 공화당이 각각 승리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31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위한 지원 유세를 벌이며 지금 실업률이 계속 높고 경제회복이 부진하지만 유권자들은 좌절하지 말고 투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 know some of the excitement of election night [two

오바마 대통령은 2년 전 선거 전날 밤과 오바마 대통령 자신의 취임식 날의 열기가 식어가고 있음을 안다면서 당시 가수 비욘세와 보노의 노래와 함께 흥겨웠던 기세가 여전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비판자들이 무엇이라고 말하던 상관 없이 민주당은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ut look Cleveland, I want you to remember this -- don't

오바마 대통령은 클리블랜드 시민들에게 누구도 지금의 투쟁이 무가치하다고 말하게 만들지 말도록 당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후보들에게 패배할 위험이 있는 주요 4개 주의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 마지막 일정으로 클리블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정치분석 전문가들과 여론조사 결과들은 거의 한결같이 공화당이 하원의 다수당 위치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민주당을 약화시키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08년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고 보수 유권자들의 정치운동, 티파티를 주도하고 있는 사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는 일요일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일에 오바마 대통령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 think it is going to be a political earthquake and the

페일린 전 주지사는 정치적 대변동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유권자들이 좌파가 일을 그르쳤다는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인들이 각성하고 있으며 작고 현명한 정부만이 미국을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게 만드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2일의 선거는 오바마 대통령 정책과 경제회복에 관한 무능력을 심판하는 국민투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전국위원회의 팀 케인 의장은 주말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2일의 선거는 문제 해결을 위한 선택에 관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 think this is a clear choice, not a referendum. It is

케인 의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투표가 아니라 명백히 선택에 관한 것이며 경제를 위축시킨 공화당과 총력을 다해 경제를 회복시키는 민주당간의 선택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케인 의장은 2일의 투표결과 의석을 잃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하 양원 모두에서 다수당 위치를 빼앗길 정도로 많은 의석을 잃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4백35석의 하원 의원 전원을 다시 뽑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현재 50여 석의 차이로 다수당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공화당에 패배할 위험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정치분석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최대 55석을 획득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공화당은 39석만 더 확보하면 다수당 위치를 탈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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