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이사들이 지난 1월 열린 회의에서 미국 경제에 대해 보다 낙관적인 견해를 표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또한 계속되는 높은 실업률에는 실망감을 표시했습니다.
16일 공개된 지난 달 25일과 26일 회의 기록에 따르면,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들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약간 높은 3.4%에서 3.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올해 말에는 실업률이 9%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