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비제조업(서비스업)이 지난달에는 다소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3.8로 집계돼 5월의 55.4보다 다소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가 50을 넘으면 서비스업이 확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부문별로는 고용지수가 전달의 50.4에서 49.7로 하락해 서비스업 고용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업은 미국 경제에서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서비스업 추이는 경기 회복의 주요한 지표가 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서비스업 지수는 경제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치에 못 미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