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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미대사 "중국발 해킹, 미 국가안보 위협"


맥스 보커스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기업인 초청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맥스 보커스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기업인 초청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기업 기밀을 훔치는 중국의 사이버 범죄 행위는 미국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중국 주재 신임 미국 대사가 말했습니다.

맥스 보커스 주중 대사는 오늘(25일)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기업인들을 초청해 가진 연설에서 최근 중국 군인들이 사이버 범죄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중국의 사이버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커스 대사는 또 중국의 사이버 범죄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한 약속과도 배치된다며 미국은 외교적이고 합법적인 수단으로 이런 행위가 중단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커스 대사는 이와 함께 중국의 인권 문제와 관련 중국은 기본권을 평화적으로 요구하는 사람들을 체포했다며 반체제 인권 운동가들을 탄압하는 중국 당국을 비판했습니다.

미국 상원 재무위원장 출신의 보커스 대사는 지난 3월 베이징에 부임했으며 임기 시작 후 공식석상에서 연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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