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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외교장관 통화, 연평도 포격 의견 교환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 장관 (자료사진)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 장관 (자료사진)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의 양제츠 외교 부장과 통화하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 습니다. 양 외교부장은 한국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도 통화했으며, 북한의 베이징 주재 지재룡 대사와도 만났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26일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과 통화하고, 북한의 연평도 공격 등 한반도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앞서 지난 25일에도, 한국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일본의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과 별도의 전화회담을 갖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었습니다.

또 중국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에 자제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도록 클린턴 장관은 요청했습니다.

한편 중국 ‘신화통신’도 26일 양 외교부장과 클린턴 장관이 통화하고, 한반도 상황을 포함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양 외교부장은 한국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도 통화하고, 북한의 베이징 주재 지재룡 대사와도 만났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양 부장은 남북한 간에 발생한 교전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상황 전개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 외교부장은 또 관련국들에게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와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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