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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석유회사 BP, 지난 해 49억 달러 손실


영국의 석유회사, BP가 지난 해 미국 멕시코 만의 원유 유출 사태로 49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 BP가 재정 손실을 입은 것은 지난 1992년 이후 처음입니다.

BP는 원유 유출 관련 제거작업을 위한 예상 비용을 4백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BP는 지난 해 4월 발생한 석유 굴착장치 폭발 사고로 직원11명이 사망하고, 미국 멕시코 만에 대규모 원유가 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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