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업계 지도자들에게 업무를 해외에 위탁하기 보다 국내 인력들을 고용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7일 주간 라디오 연설에서 오는 11일 백악관에서 업계 지도자들과의 포럼을 개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내 인력들을 고용하는데 모범이 되는 업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는 자신의 새해결심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12월 미국의 실업률이 지난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8.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동부는 또 지난 해 12월에 20만 개의 일자리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