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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독립기념일, 다채로운 행사 열려


미국 독립기념일 전야 축제.

미국 독립기념일 전야 축제.

미국이 4일 제236회 독립기념일을 맞아 전역에서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미국 시민들은 이날 각급 학교와 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장 행렬식이나 기념 음악회에 참석하거나 야외로 가족 단위 소풍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이날도 전국 각지에서는 섭씨 38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으며 미 동중부 지역에서는 지난 주말 폭풍의 여파로 아직도 정전 상태가 지속되는가 하면 서부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고조됐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독립기념일 최대 행사인 불꽃놀이 순서를 취소하거나 생략하는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새로 미국 시민권자가 된 25명의 이민자들을 축하하며 “해외 이민은 미국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미국 시민권 서약을 한 이민자들은 멕시코와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러시아 등 모두 17개국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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